동방견문록(마르코폴로, 루스티켈로 저, 서해문집, 다른 출판사의 책도 무방함)을 읽고 요약과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21.01.2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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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학원론
주제: 동방견문록(마르코폴로, 루스티켈로 저, 서해문집, 다른 출판사의 책도 무방함)을 읽고 요약과 느낀점 작성
목차
1. 요약
1) 서장. 마르코 폴로가 동방으로 떠나기까지의 이야기
2) 1장. 서아시아
3) 2장. 중앙아시아
4) 3장. 대칸의 화려한 수도
5) 4장. 중국의 북부와 서남부
6) 5장. 중국의 동남부
7) 6장. 인도양와 대초원
2. 느낀점
본문내용
1. 요약
1) 서장. 마르코 폴로가 동방으로 떠나기까지의 이야기
동방견문록은 마르코 폴로가 원나라 여행을 다닌 이야기를 기술한 책이다. 마르코폴로는 26년 간 세계 각지를 탐사하여 다양한 지식을 쌓고 여행한 경력을 토대로 그가 제노가 감옥에 포로로 있을 때 같은 감옥에 있던 작가 루스티켈로에게 부탁하여 이 기록을 작성한다. 그는 기원1250년 아버지 니콜로 폴로와 동생 마페오 폴로와 함께 베네치아에서 물건을 가지고 콘스탄티노플로 간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하여 진귀한 보물을 사고 솔다이아와 바르카 칸의 도시로 들어간다.
바르카 칸에서 1년 정도 머문 형제는 동쪽으로 계속 가보기로 결정한다. 그는 모든 타타르 인의 대군주인 쿠빌라이에게 가는 사신단에 합류하게 된다. 대칸의 조정에 가는 길은 매우 멀었다. 몇 차례 겨울과 여름을 보낸 끝에 대칸이 있는 도시에 들어가게 된다.
<중 략>
2. 느낀 점
동방견문록은 13세기 후반 아시아의 문물과 자연·지리적 특성을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마르코 폴로가 동방 여정을 마치고 귀국한 후 인접 제노바와의 전쟁에 나섰다가 투옥된 기간에 구술한 내용을 감옥에서 만난 루스티켈로가 만나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전히 마르코폴로의 기억에 의해 서술된 것으로 부분부분 틀린 것도 있다. 특히 쿠빌라이 칸의 탄생이나 나이에 대한 서술이 틀린 점은 좀 갸웃하고, 이런 마을이나 사람들이 실존할까 싶은 곳도 있다. 내가 그럴 진데, 마르코폴로의 저서를 직접 읽은 그 시대의 사람들은 더욱 놀라도 신기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을 것인다.
그래서 마르코폴로가 살아 있을 당시에는 허풍쟁이라고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샀다. 하지만 동방견문록은 그가 죽고 난 다음에는 유럽에서 성경 다음으로 인기 있는 책이 되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우리들이야 전 세계 지형과 역사에 대해 대강이나마 알고 있는 상태지만 당시 사람들은 가보지 못한 곳의 이야기에 매료되면서도 믿지 못할 것 같기도 하다.
참고 자료
마르코 폴로, 루스티켈로, 배진영 역, 『동방견문록』, 서해문집,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