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독후감A+)) 비극적인 향락의 삶을 살았던 불륜의 보바리 부인(Madame Bovary) - 결혼생활의 의미- 논술대비 최강자료 + 프랑스 문학 걸작
- 최초 등록일
- 2021.01.14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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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추 독후감A+)) 비극적인 향락의 삶을 살았던 불륜의 보바리 부인(Madame Bovary) - 결혼생활의 의미- 논술대비 최강자료 + 프랑스 문학 걸작"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책 속으로
1. 작가 알아보기
2. 등장인물들
3. 주요 내용 줄거리
Ⅲ. 보바리 부인과 결혼생활의 의미
1. 보바리 부인 - 현실과 몽상의 경계가 지워진 여자
2. 결혼생활의 의미
3. 두 종류의 삶 : 가정을 지키는 삶 vs 사랑과 정렬의 인생
Ⅳ. 나오며 - 내가 보바리 부인이다.
1. 내가 보바리 부인이다. - 귀스타브 플로베르 Gustave Flaubert
2. 최첨단 문예이론의 선구자
3. '보바리즘' 용어의 탄생
본문내용
체털리 부인, 엠마뉴엘 부임, 애마부인 등 부인이라는 단어들이 외설영화를 지칭하는 대명사, 기호로 굳어진 감이 있지만, 그 원조는 보바리 부인의 엠마 보바리이다. 샤를이라는 시골의사 남편과 딸을 둔 가정의 엄마의 위치를 버리고, 외간 남자들과 밀회를 즐기고, 불륜의 이중 삼중생활을 한 여자가 보바리 부인이다. 그녀는 사치와 방탕으로 인생을 즐겼지만 철저히 농락당한 인생은 그녀에게 자살로 복수하면서 그녀의 비극적인 인생은 종말을 맞게 된다. 영화 <피아노>처럼 피아노 수업이 외간 남자와의 정사를 유도했다면, <보바리 부인>에서는 피아노 렛슨이 정부(情夫)를 만나러 가기 위한 구실이었다.
19세기 프랑스 루앙시 근처를 무대로 한 플로베르의 소설에는 외설적 묘사는 하나도 없으나 채울 수 없는 여인의 공허감이라는 영원한 주제로 인해 무수한 부인 시리즈의 원형이 되었다.
수도원 여학교 시절 낭만적인 독서에 흠뻑 빠져 꿈과 상상의 세계를 키워왔던 미모의 소녀 엠마가 샤를 보바리라는 무미건조한 시골 의사와 결혼한 후 따분한 시골 생활을 참지 못하여 두 남자와 연애를 하다가 빚에 몰려 비소를 먹고 자살하게 된다는 삼류소설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 <보바리 부인>이다. 한 남자는 바람둥이라 엠마와 함께 도망치자고 약속하고는 마지막 순간에 자기 장래에 부담이 될 것을 감지하고 혼자 도망쳐 버렸고, 좀 더 순진한 법률 사무소 사서인 총각은 빚을 갚을 돈을 마련해 달라는 엠마의 부탁을 무시함으로써 보바리 부인, 엠마를 결정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다.
아내의 외도와 자살의 분위기를 전혀 눈치체지 못한 아둔한 남편은 아내가 죽은 후 슬픔에 잠겨 폐인처럼 살다가 갑자기 죽게 되고, 친척들에 손에 전전하던 어린 따른 돌봐 줄 친척들이 모두 다 죽게 되자 결국 공장의 여공으로 맡겨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속적이고 세속적인 소설이 불문학에서, 전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찬연하게 빛나는 걸작(傑作)이라는 사실은 놀랄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