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모던을 관람하고
- 최초 등록일
- 2021.01.11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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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는 대한민국 발페 축제라는 이름아래 다양한 발레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나는 그 중 ‘디스이즈모던’이라는 유니버셜발레단의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디스이즈모던은 이어리 킬리안의 ‘프티 모르’ 와 레이몬도 레백의 ‘화이트 슬립’, 오하드 나하린 안무 감독의 ‘마이너스 7’ 으로 구성 된 발레 공연이다. 디스이즈모던의 첫 문을 연 프티모르에는 다양한 소품을 사용해 무대가 진행되는데, 처음 시작에는 특별한 배경음악 없이 뮤트된 채로 무대는 시작된다. 남자 무용수들은 펜싱에 사용되는 검과 비슷한 모양의 검을 가지고 안무를 이어나가는데 배경음악 없이 ‘무음’이 배경음악이 되고 무용수들이 휘두르는 칼의 소리에 집중을 하다보면 무용수들이 예리하고 잘 훈련된 검투사같이 느껴진다. 뒤이어 나오는 여자 무용수들의 소품인 치마모형은 전통적인 서양 드레스 의복형식을 따르고 있지만, 무용수들의 움직임에 집중을 하고 무대를 따라가다 보면 치마모형의 예술 오브제로 인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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