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강독 강의 요약 및 소감문(근사록, 도덕경, 북학의, 금강삼매경론)
- 최초 등록일
- 2021.01.0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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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고전강독 강의별 핵심요약과 독후감을 정리했습니다.
책은 근사록, 도덕경, 북학의, 금강삼매경론입니다.
목차
1. 강의별 요약
2. 근사록 소감문
3. 도덕경 소감문
4. 북학의 소감문
5. 금강삼매경론 소감문
본문내용
송대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 주자학, 성리학(유교)를 주희(1130년~1200년 생)가 친구인 여조겸(1137년~1180년 생)이 선조들의 말씀을 후대에게 전해주기 위해 편찬한 책이다. 주자가 직접 쓴 책은 아니지만 주자의 사상을 알 수 있는 책이 근사록이다. 근사록은 총 14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178년 4월에 완성된다. 근사는 공자가 지은 논어에서 자장편에 나오는 단어로, 내 몸 가까이 일상적인 부분에서 간절하게 묻고 생각해서 일체에까지 다다른다는 뜻이다. 유교란 무엇인가? 유교는 공자가 편찬했다. “공자의 인간관에서 인간이 처음부터 끝까지 사회적이다.” 는 것이 핵심이다.
< 중 략 >
“성즉리야(야는 어조사)”: 성이 곧 리다. 리라고 하는 것이 우주의 근원으로서 우주의 영원불변한 본성. 본성은 리가 그 사물에 내재화 되어 구체화된 모습이다. 그 기능은 각 개체에 결합하여 개체에 맞게 구현되기 때문에 각각 다르다. 인간 안에 내재된 리는 인의예지라고 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우주의 근원으로써 리를 인간이 실현한 것이 인의예지. 인의예지(윤리 도덕)를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인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인간을 완성하고 사회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 안에는 모두 인의예지라는 본성이 있고 인의예지를 따르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 하지만 본성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는 (이기적)본능이 함께 내재화되어 있기 때문에 인의예지를 따르기가 어렵다. 본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휘둘리기가 쉽기 때문이다. 본능은 인간의 생명과 연관된 일이기 때문에 인간은 본능을 강화 시켜와서 본성에 비해 강하다. 본성은 사학적인 것이고 원리, 형이상적이기 때문에 본성을 드러내기 어렵다. 근사록의 제 50장에 “심통성정자야”: 마음이 성과 정을 주재하고 있다. 이는 어떻게 해서 내 행위, 감정의 원리로써 드러나는 것은 마음에 있다는 뜻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