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제르미날" 속 갈등관계와 원인
- 최초 등록일
- 2021.01.05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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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제르미날』 속 갈등관계와 원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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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르미날』에서 탄광의 프롤레타리아는 계급투쟁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만 명의 광부들로 구성된 프롤레타리아의 세계는 산업화로 인한 무산계급을 표현하는 동시에 부르주아의 세계와 삶의 내용과 대조되는 집단이기도 하다.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수갱은 노동자들의 생계를 꾸려나가게 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한다는 점에서 탄광노동은 광부들에게는 생계의 수단인 동시에 죽음의 원인이다. 전형적인 마외 가족의 최연장자인 본모르는 평생을 탄광의 모든 직종에서 일하고 세 번의 갱내사고에서 살아남은 인물로 불치의 직업병을 한 몸에 지니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질병은 마치 유전적 질병과도 같이 모든 노동자들에게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위험과 고통을 감안하며 일을 하여도 노동자들의 생활형편은 비참하기 그지없었고 이는 당시 산업화로 공장이 기계화되면서 더욱더 심해졌다. 여성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10살도 채 안되어 보이는 어린아이까지 노동에 투입되는 모습은 가 석탄을 캐러 내려가는 모습은 그들의 힘든 생활을 예상할 수 있게 한다.
참고 자료
책| 마크 C. 칸즈 외저, 『영화로 쓰는 역사』, 『영화로 본 새로운 역사』,손세호․김지혜 역 (소나무, 1998),
주경철, 『영화를 위한 변명- 영화와 역사의 관계에 대한 탐색』,『프랑스사 연구』 (제2호, 1999)
조르주 뒤프, 『프랑스 사회사 1789~1970』, 박단․신행선 역 (동문선, 2000)
논문| 김교영,『영화 <제르미날>에서 본 1860년대 프랑스 사회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의 생활을 중심으로-』
유진현, 「졸라의 『제르미날』에 나타난 산업화시대의 특성」(서울대학원석사학위논문,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