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여신들 줄거리, 인물분석 등
- 최초 등록일
- 2020.12.27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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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비로운 여신들 줄거리, 인물분석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비로운 여신들>-줄거리
2. <자비로운 여신들>-인물분석
(1) 오레스테스
(2) 아폴론
(3) 아테나
(4) 클리타임네스트라
(5) 코러스
(6) 헤르메스
(7) 피시아
본문내용
오레스테이아 3부작에서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이다. 하지만 아이스킬로스와 달리 에우리피데스는 이 작품과 동일한 소재를 사용해 다른 해석의 작품을 남겨놓았다. 이 작품 자비로운 여신들은 3곳의 장소에서 사건이 진행된다. 첫째는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둘째는 아테나이의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아테네 여신의 신전. 마지막 셋째는 아테나이의 법정 아레오스 파고스. 기원전 5세기 희랍부터 서기 17세기 고전주의에서 이어지는 고전 희극의 기본 원리는 3일치의 원칙이 있다.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하나의 사건을 하나의 장소에서 표현하는 것이다. 시간과 사건 그리고 장소가 모두 한 가지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이런 규칙이 지켜지지 않은 최초의 작품이다. 먼저, 오레스테스는 아폴론의 도움을 받기 위해 델포이에서 신탁을 받으려고 기다린다. 오레스테스 근처에는 복수의 여신 에리니에스가 같이 있다. 신탁을 담당하는 예언가였던, 에리니에스 모습에 놀라 공포에 질려서 신전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아폴론이 직접 나서 오레스테스에게 신탁을 하게 되는데. 아폴론은 오레스테스에게 자신이 보호를 해주는 사람 인것을 알려주며, 아테나로 가서 아테네 여신의 도움을 받아 재판을 받고, 죄에 대한 처벌을 받으라고 전하게 된다. 클리타임네스트라의 혼령이 나타나 졸고 있는 복수의 여신에게 질책질한다. 자신은 어머니를 죽인 사람의 손에 살해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신들도 자신을 위해 노하지 않는 벌을 받고 있는데, 자신이 베풀었던 많은 혜택을 받았던 복수의 여신들이 자신을 위해 복수를 해주지 않는 것은 배신행위라고 화를 내고 몰아 붙힌다. 오레스테스는 이미 신전을 떠났고, 복수의 여신들은 잠만 자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며 일러 받친다. 복수의 여신들은 잠 든 상태에서 꿈 속에서 잠꼬대를 하듯이, 오레스테스를 잡으라고 말하게 된다. 그 후에 여신들은 잠에서 깬 뒤, 오레스테스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분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