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와 과학
- 최초 등록일
- 2020.12.27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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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는 유토피아를 꿈꾼다. 불로불사, 행복,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는 생활, 과하지 않은 노동, 충분한 여가시간, 지구의 한 편은 에덴동산을 다른 한 편은 무릉도원을 꿈꾼다. 유토피아는 언제나 인류의 염원이자 소망이었으며 유토피아는 내세에 약속된 천국을 지상에 건설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와 같이 지상낙원의 대명사로 흔히 등장하는 ‘유토피아’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영국의 법률가이자 정치가였던 토마스 무어였다.
당시 영국 귀족들의 사치, 탐욕, 인색함에 진저리가 나 있던 무어는 사회의 온갖 병폐의 예를 보여줌으로서 그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를 듬뿍 담아 ‘유토피아’를 저술하였다.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에서는 당대 영국사회에 대한 비판을, 2권에서는 환상의 섬나라 ‘유토피아’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실려있다. 무어는 작 중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 현자 라파엘의 입을 빌려 유토피아의 사회,정치,군사,종교에 관하여 이야기하는데 이 모든 것들은 당시 영국 사회의 현실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들 투성이다. 유토피아인들은 탐욕을 부리지도 않고 부드러운 솜옷을 부러워하지도 않으며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면서 보답을 바라는 일도 없다.
참고 자료
유토피아, Thomas More 著, 박홍규 譯, 2008
새로운 아틀란티스, Francis Bacon 著, 김종갑 譯, 2002
뒤를 돌아보면서 2000-1889, Edward Bellamy 著, 손세호 譯, 2008
도덕적 판단에 관한 사회적 직관주의 모델, Jonathan Haidt 著, 강인구 譯, 2003
History of the Idea of Progress, Robert Nisbet,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