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이용과 한계 ('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독후감)

소개글

'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독후감입니다.
관련 논문과 자료들을 살펴보며 긴시간 공들여 작성하였습니다.

사회과학도로서 인공지능의 이용과 한계를 적절한 예를 통하여 살펴보았으며,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져야할 태도 등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노동이란

2. 인공지능의 이용과 한계
1) 인공지능의 다양한 이용
1) 인공지능의 한계

3. 인공지능과 노동의 해방
1)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
2) 로봇 시민법과 로봇세

4. 인공지능시대의 사회적 합의와 가치관 변화의 요구
1) 시대에 걸쳐 이뤄온 사회적 합의
1)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

본문내용

1. ‘노동’(Labor)이란
토마스 모어는 ‘최소한의 노동만 하고 나머지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공동체’를 유토피아라 일컬었다. 그렇다면 노동의 많은 부분을 기계; 다시 말해 인공지능이 대체하고 있는 ‘현대’에 드디어 결국 그 유토피아가 도래한 것인가.

18세기 산업혁명 이전 일하는 것은 현재의 ‘노동’이라는 개념이 아니었고 전통적인 ‘장인’의 개념이었다. 자신의 집에서 무엇인가를 만들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팔며 자급자족하는, 즉 스스로가 고용주이자 동시에 피고용자의 형태를 뗬던 것이다. 허나, 18세기 산업혁명을 거친 과학기술의 발전은 대량생산과 대량의 소비시장을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대량생산하는 공장에서 본인이 소유하지 않은 설비를 이용하여 자신의 품을 팔아 임금을 받는 ‘노동자계급’이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노동자의 처우가 예전의 노예보다도 못하다’는 마르크스의 말과 같이, 당시 노동자계급은 언제든지 대체될 수 있는 부품으로서 해고와 고용을 반복하고 장시간의 노동시간에 비해 낮은 임금으로 고통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자본가의 착취에 맞서 싸우는 계급투쟁으로 확산되며 기계를 파괴하는 일명 ‘러다이트’운동까지 일어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21C 엄청난 기술혁신을 이루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시 ‘러다이트’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컴퓨터, 인터넷 등 과학기술에 관하여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며 ‘인공지능 때문에 일자리를 뺏겼다’, ‘과학기술 규제를 만들자’, ‘인공지능의 발전을 막자’등을 주장하는 “신러다이트주의자 혹은 네오 러다이트주의자”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2. 인공지능(AI)의 이용과 한계

가. 인공지능의 다양한 이용

인공지능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때만하여도 길을 잘못 든 순간 금방 새로운 방향을 안내하여 주기도 하고, 스스로 전자메일함에서 스팸메일을 걸러주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