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던 타임즈'를 통해 바라본 산업화의 이면

소개글

"영화 '모던 타임즈'를 통해 바라본 산업화의 이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모던 타임즈」를 보고
2. 영화 속 산업사회의 문제점
3. 노동조합의 필요성과 역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영화 「모던 타임즈」를 보고

영화 「모던 타임즈」는 찰리 채플린이 연기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무성영화로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해가는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내내 계속되는 찰리 채플린의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행동은 쉽게 웃어넘길 수 없는 무거운 여운을 남긴다. 블랙코미디라는 장르 안에서 대사 하나 없이 산업혁명 시대의 어두운 면을 잘 보여준 것이다. 산업혁명은 18세기 영국에서부터 증기기관, 공장 등 새로운 생산체제가 생겨나면서 발생한다. 기존 봉건사회의 영주와 농노에서 벗어나 자본가·부르주아·노동자 계급이 생겨나고 이촌현상 및 핵가족화가 나타난 것이 바로 1차 산업혁명이다. 이후 2차 산업혁명은 포디즘이 등장하고 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해 작업을 표준화시킴으로써 상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바로 이 2차 산업혁명과 세계 대공황(1929)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거치고 1936년 「모던 타임즈」가 탄생한 것이다. 영화가 나타낸 산업사회의 상품화, 실업, 빈곤, 정신건강, 가족해체 등 다양한 문제들은 현재에도 반복되는 문제처럼 느껴진다. 아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파울레트 고다드와 찰리 채플린의 대화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역사 2주차(사회복지역사 의의와 시대구분&발달이론) 교안
한신실(2020), 『한국은 어떤 복지국가로 성장해왔는가?』, p.157, 한국사회 정책학회, 한국사회정책 제27권 제1호
도영진, 『[노동절 기획] 내 삶을 바꾸는 노동조합 (하) 노동조합, 왜 필요한가』, 2020.05.05.,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24543
황선자, 『임금소득불평등 축소를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과 연대과제』, 2020.03.04., 노동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