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간호 기본 개념 - 염증/면역/체액과전해질/산염기균형

소개글

성인 간호 기본 개념 - 염증/면역/체액과전해질/산염기균형

목차

I. 염증반응 단계
II. 면역: 항체매개성 면역 vs. 세포매개성 면역
III. 체액과 전해질의 이동
IV. 산-염기 균형 : 완충제, 폐, 신장

본문내용

1. 혈관반응
국소적인 조직손상이 전신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감염되거나 손상된 부위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된다.
히스타민 등 화학적 중개물질이 분비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 투과성을 높여준다.
손상된 부위로 혈액공급이 증가하여 충혈이 발생하여 열감과 발적 증상이 나타난다.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로 장액성 액체가 증가하고, 혈장단백질이 손상부위로 모여 삼출액이 형성되고 조직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발생한다.
체액, 단백질, 백혈구가 세포간질로 들어오면서 압력이 증가하고 이는 신경말단 부위를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킨다.
섬유소원, 혈액응고인자,혈소판 등이 얽혀 방어벽을 형성하여 손상요인이 퍼지는 것을 막는다.

2. 세포반응
염증부위 모세혈관을 통과하는 혈류가 느려지고 혈액점도는 증가한다.
화학쏠림성기전에 의해 호중구와 단핵세포(단핵구)가 염증부위에 축적되어 모세혈관 내벽으로 이동하여 붙는 변연화가 발생한다.
호중구와 단핵세포가 손상 부위로 누출되고 백혈구 필요성이 감지되어 골수에서는 백혈구 생산이 증가한다. 따라서 WBC 수치가 높아진다. 

3. 식균작용
백혈구는 체내에 침입한 이물질이나 바이러스, 세균 등의 항원을 포식하여 세포내작용으로 소화시켜 파괴함으로써 인체를 방어한다.
손상된 조직과 혈관에서 분비되는 화학쏠림성 물질이나 류코탁신(leukotaxin)은 호중구와 큰포식세포를 손상부위로 끌어당기는 작용을 한다.
죽은 호중구, 항체, 활성화된 보체는 식균작용의 표적세포(항원 또는 이종단백질)를 감싸 포식세포가 쉽게 표적물에 부착하게 하는 옵소닌 작용을 일으킨다.
포식세포의 식균작용은 포식세포가 이물질 또는 손상된 괴사조직을 비자기인 표적세포로 인식할 때만 일어난다.
포식작용은 포식세포가 모양을 변화시켜 표적물을 막으로 둘러싸 삼켜 소화시키는 세포내작용이다.
포식세포가 표적물을 둘러싸면 공포(vacuole)가 형성되고 포식세포 과립이 공포안에 있는 구조를 포식소체라고 한다. 과립이 파열되며 표적물을 분해제거하는 효소를 방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