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적 관점과 정치과학적 관점에서 국가와 정치학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0.12.19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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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정치사상 과목 수강 중 제출한 레포트로써 최종성적 A+을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방법론
3. 정의론
4. 국가관
5. 결론
본문내용
플라톤의 대표적인 정치철학적 대화편으로 『국가』, 『정치가』, 『법률』이 있다. 그 중 『국가』는 다른 대화편들 중에서도 단연 플라톤의 정치철학이 가장 잘 담겨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다루는 『국가』에서 플라톤은 정치철학적 관점으로 정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플라톤은 ‘국가 내에서 모두 함께 잘 사는 법’의 답을 제시하는 것이 진정 정치학이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했다. 지문의 의미를 살펴보면 잘 사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삶을 유지하는 live merely와 다른, live well을 의미하며 이는 곧 행복하게 사는 것을 뜻한다. 나아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시민들이 공공선을 성취했음을 의미하고 그 과정에서 정의는 이 공공선의 획득에 기여한다. 즉, 과거 종교적인 교리와 신앙을 통해 내세의 행복을 중시했던 종교와 다르게 정치는 가족, 부족, 세계를 초월한 국가 공동체가 함께 현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또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논의될 국가 위주의 전체주의적 사상이나 철인치자체제는 이상국가의 실현을 위한 플라톤의 핵심 사상이다. 즉, 선행적으로 지혜와 통치 권력의 결합인 철인 왕이 통치자가 되어야 최고의 정치체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용민 (2018). 법률의 정치철학적 의의. 정치사상연구, 24(2), 61-85
박성우 (2018). 플라톤 정치철학과 아테네 제국. 21세기정치학회보, 8(1), 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