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의 인권문제
- 최초 등록일
- 2020.12.17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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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 사회의 인권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국제사회의 인권, 장애인 문제
2. 무관심의 2018 평창 패럴림픽
3. 장애인의 인권침해 사례
4. 장애인 권리에 관한 협약
5. 코로나19, ‘코로나 블랙’
본문내용
1. 국제사회의 인권, 장애인 문제
오늘날 국제사회에는 전시 문제, 제 3세계 경제적 약자들의 빈곤 문제, 장애인 문제 등 많은 인권 문제들이 존재한다. 세계화가 됨에 따라 나라들 간 교류가 생기고, 빈부의 격차가 변동되는 등 새로운 인권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나는 체육학과로서 세계를 보았을 때 어떤 인권 문제가 있는지, 또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자세에 임하고, 어떤 해결책을 찾아야 할지 생각해보았다. 재작년, 한국에서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세계의 반응은 뜨거웠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텔레비전 앞에 앉아있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패럴림픽의 막이 열릴 때 모두들 ‘올림픽은 끝났다’며 지난 동계올림픽만을 찾아 여운을 달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은 턱없이 부족하다. 2018평창 패럴림픽 때만 해도 중계조차 잘되지 않았으며, 사람들의 관심이 전보단 나아지긴 했으나 비 메달권 종목에는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국제사회의 단합과 이해를 위한 것인데,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진행된다면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특히 패럴림픽은 곧 장애인 인권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2. 무관심의 2018 평창 패럴림픽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패럴림픽 기간 전체 방송 편성시간을 살펴보면 FT(프랑스) 100시간, NBC(미국) 94시간, NHK(일본) 62시간을 할애했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 패럴림픽 방송 편성시간은 KBS 41시간, SBS 32시간, MBC 18시간으로 해외 방송보다 굉장히 적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가 개최국인 점과 패럴림픽 2번째 개최국인 것을 고려하면, 방송 편성 시간이 턱없이 부족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문제인 대통령은 “패럴림픽까지 성공시켜야 올림픽의 진정한 성공을 말할 수 있다”라며 방송중계시간 부족 문제를 질타했다. 선수들의 인권을 침해한 것은 방송 편성뿐만은 아니다. 장애인 편의시설 또한 문제가 되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휠체어 사용 관중을 위해 시야가 확보되는 장소에 관람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나, 휠체어 석은 1층이 아닌 2,4층에만 존재했다.
참고 자료
https://www.sedaily.com/NewsView/1VHT8KI7UG / 청각장애인에 렌트카 대여 거부는 차별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624_0001071369&cID=10101&pID=10100 / 日의사회, '우생보호법' 강제 불임수술 첫 사과 방침
https://www.ablenews.co.kr/Kin/KinOpen/View.aspx?Seq=2192 /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전문(한글, 영문)
[별별기자단 정소영] 코로나19 핑계로 당연시된 장애인 인권 침해|작성자 국가인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