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보건의료에 대한 요약

소개글

"쿠바 보건의료에 대한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쿠바 선정배경
2. 쿠바 의료제도의 변천과정
3. 보건의료전달체계의 형태
4. 사회보장(의료보장)의 형태
5. 재원조달
6. 한국과 쿠바, 미국의 비교

본문내용

1. 쿠바 선정배경
현 시점 한국의 많은 의사들이 보건의료 시점에서 이윤추구를 우선시하는 반면, 이와 반대로 공공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공한 쿠바의 제도와 그 성과 및 특징에 대한 검토를 통해, 앞으로 한국의 의료체계가 나아가야 할 모습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2. 쿠바 의료제도의 변천과정
1. 쿠바혁명이전(1959년 이전)
2. 사회주의로서의 이행기 (1959-1961)
3. 소련식 경제제도의 도입과 정책 논쟁기 (1962-1965)
4. sino-Guevalist 체계의 채택과 적용시기 (1966-1970)
5. 소련체제로서의 회귀시기(1971-1984)
6. 소련의 붕괴와 동구권의 몰락(1985~)

쿠바는 혁명 이후 1960년대에 국가보건의료체계를 통합하면서 의료서비스를 농촌으로 확대하고 일차의료, 예방접종 및 의학교육 개편에 주력했다. 1961년에는 ‘인민건강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고, 1965년에는 지역종합진료소를 개원하여 간호사, 일반의, 소아과 및 산부인과 의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포함한 의료팀을 배치했다. 그 결과 1974년에 이르러 지역사회의료체계(medicine-in-the-community program:MidCP)가 완성되었다. 쿠바의 MidCP가 다른 모델들, 특히 지역중심 일차의료 (Community-Oriented Primary health Care: COPHC)와 다른 점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가 다른 의료 인력들보다는 주로 의사들이었다는 점이다. 의사 인력에 대한 이런 의존성의 결과 쿠바는 모자란 의사 수를 보충하기 위해 가족주치의 배출에 박차를 가했고, 그 결과 2001년에는 인구 1만 명당 의사 수가 58.2명이 되었다(미국은 1만 명당 27.9명, 영국은 16.4명). 혁명 직후 많은 의사들이 쿠바를 떠나서 초기에 의사 수가 부족했음을 감안하면 놀랄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