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동시녹음의 역사를 쓴 1970년대
- 최초 등록일
- 2020.12.13
- 최종 저작일
- 2019.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완전 동시녹음의 역사를 쓴 1970년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거 화려했던 1960년대의 한국영화는 1970년대 이후 60년대의 황금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급격하게 암울해지기 시작한다. 1970년대의 한국영화는 뻔한 스토리의 하이틴 영화와 그저 여배우를 벗기기에만 급급한 저질 호스티스 영화가 주를 이루게 되었으며 어리고 재능있는 감독들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면서 끝없는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특히 텔레비전 보급이 시작됨에 따라 더 이상 소비자들은 굳이 돈을 내가며 극장으로 향하지 않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타워링>, <킹콩>등 본격적으로 대작 해외영화가 수입되며 스크린을 장악하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시기에 개봉이 된 정진우 감독의 <율곡과 신사임당>은 큰 흥행을 거둬 좋은 성적을 얻은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암울하고 열악한 시기인 1970년대에 동시녹음이라는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는 것에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