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정신, 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과 계몽사상
- 최초 등록일
- 2020.12.13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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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몽테스키외는 영국에 망명하던 시절, 유럽사회에서 영국이 변방에서 중심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이유는 시민의 자유가 확대되고 보장되는 정치체제 때문이라고 보았으며, 국가와 국왕의 권력을 견제해야만 시민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사실도 인식하였습니다. 이것이 1748년에 <법의 정신>을 쓰게 된 역사적 동기라 하겠습니다.
몽테스키외는 <법의 정신>에서 권력남용과 독점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은 권력을 견제하지 못하는 체제 때문이라 보았으며, 이를 위해 입법, 사법, 행정이 분리되고 서로 견제해야 한다는 3권분립의 원리를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1. <법의 정신>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2. 자연법과 실정법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3. 공화 정체, 군주 정체, 전제 정체
4. 몽테스키외의 3권분립
5. 우리나라의 민주 정체를 생각합니다!
본문내용
유럽에서 1500년대부터 1700년대까지 3백여년의 역사는 절대왕정의 시기였습니다. 봉건제를 무너뜨린 절대왕정은 나름대로의 역사적 역할은 있었지만 국왕의 권력은 신성하다는 군권신수설(君權神授說)에 의해 점차 독재적 성격으로 변모해 갔습니다.
몽테스키외는 영국에 망명하던 시절, 유럽사회에서 영국이 변방에서 중심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이유는 시민의 자유가 확대되고 보장되는 정치체제 때문이라고 보았으며, 국가와 국왕의 권력을 견제해야만 시민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사실도 인식하였습니다. 이것이 1748년에 <법의 정신>을 쓰게 된 역사적 동기라 하겠습니다.
몽테스키외의 3권분립 정치철학에 대해, 스위스의 박물학자이자 자연과학자인 샤를 보네(Bonnet:1720-1793)는‘뉴턴은 물리세계의 법칙을 발견하였고, 몽테스키외는 정신세계의 법칙을 발견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동일한 사람 또는 동일한 관리 집단의 수중에 입법권과 집행권이 한데 모일 때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인문필독서 48권특강, 오정윤, 열린미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