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어문규정-표준 발음법 제1항은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하여 예시와 함께 설명하세요.
- 최초 등록일
- 2020.12.1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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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 발음법 제1항은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하여 예시와 함께 설명하세요.
목차
1. 표준발음법 제1장 총칙
1) 전통성
2) 합리성
2.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한 예시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표준발음법의 원칙은 제1장 총칙에 하나의 항으로 제시되어 있다. 제1항은 표준어의 발음법에 대한 대원칙이다. 첫 부분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는 근본 원칙이고,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한다’는 조건에 해당된다. 따라서 표준 발음법의 근본 원칙은 표준어, 즉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표준어 사정 원칙 제1항)이 실제 발음 그대로 표준 발음으로 정하는 것이다.
1.1 전통성
그런데 현대 서울말의 발음이 여러 형태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세대 간의 발음의 차이도 심해지고 있다. 어느 세대가 발음하느냐에 따라서 표준 발음은 달라 질 수 있다. 현대 서울말 중 둘 이상으로 발음되는 것이 있다면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표준발음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서울의 어떤 젊은이나 어린이는 소리의 길이를 구별하지 않고 모두 짧게 발음하기도 하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소리의 높이나 길이를 구별해 온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년층 이상에서는 소리의 길이를 인식하면서 구별하여 발음한다. 따라서 제6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리의 길이’는 국어의 전통성에 의거하여 정해진 것이다.
참고 자료
배론원격평생교육원 한국어어어문규정 교안
배미진(2018), 알찬국어, 에스티유니타스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front/page/pageView.do?page_id=P000097&mn_id=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