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최초 등록일
- 2020.12.08
- 최종 저작일
- 2018.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현대시론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문학파의 개념
2. 김영랑 소개
3. 김영랑시를 선택한 이유
4. 시 분석
본문내용
1. 시문학파의 개념
‘시문학파’란 1930년에 창간한 《시문학》의 주요시인 박용철(朴龍喆), 김영랑(金永郞)과 정인보(鄭寅普), 변영로(卞榮魯), 이하윤(異河潤), 정지용(鄭芝溶)이 참여하였고, 뒤늦게 김현구(金玄鳩), 신석정(辛夕汀), 허보(許保)가 참여하여 순수시 운동을 주도하였다. 《문예월간》《문학》《시원(詩苑)》에 참여한 문인들까지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시문학》 동인만을 말한다.
KAPF에 반발하여 문학에서 정치색이나 사상을 배제한 순수 서정시를 지향하였다. 김영랑, 박용철, 정지용 등은 내용과 형식의 유기적 조화에 의한 자유시를 썼으며, 특히 시는 언어예술임을 내세워 언어의 조탁에 힘쓴 결과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김영랑의 시는 음성구조와 의미구조 사이의 조화와 긴장을 통한 창조적 리듬과 김소월 시보다 한 걸음 발전된 현대성을 느낄 수 있으며, 정지용의 시에서는 은유와 심상을 1920년대 시와는 질적으로 다르게 의식적으로 다듬어서 참신한 감각을 보였다. 시문학사에서 시문학파는 현대시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시문학파 [詩文學派]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김영랑 [金永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 지식백과] 김영랑 [金永郞] (두산백과)
노유정, 2016, 김영랑 시의 특징과 교육적 의의, 학위논문(석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