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표현주의 화가 - 에밀 놀데
- 최초 등록일
- 2020.12.08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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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밀 놀데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주요 작품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독일 표현주의 화가 - 에밀 놀데 (1867년~1956년)
2. 에밀 놀데의 주요 작품
3. 에밀 놀데의 주요 경매 작품
본문내용
1. 독일 표현주의 화가 - 에밀 놀데 (1867년~1956년)
에밀 놀데는 덴마크와 독일의 국경지대인 놀데에서 태어났으며, 1902년부터 고향마을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그는 목각사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했고, 우편엽서들을 팔아 부족한 수입을 보충했다.
놀데는 미술공부를 위해서 뮌헨과 파리로 갔다.
1906년에 드레스덴에 근거지를 둔 표현주의 화가들의 모임인 다리파에 가입하였으나 18개월 후에는 다시 자신의 독자적인 회화방식으로 돌아갔다.
에밀 놀데가 독일 표현주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다리파 그룹의 일원이었음은 사실이지만, 그는 독자적인 활동으로 더 유명한 화가이다. 러시아, 극동 지방, 남태평양의 섬나라 등을 폭넓게 여행한 놀데는, 이러한 민속기행으로부터 원시예술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1913년에는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노인>이라는 펜화를 남기고, 부인은 우리나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글로도 기록해 한국과는 꽤 인연이 깊은 화가이다.
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서 평생을 고향에 머무르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갔다. 목판, 수채화물감, 동판, 석판, 천과 먹에 이르는 수많은 재료들을 사용 해보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놀데는 내면의 감정을 폭팔시킨 원시주의를 주도하면서도 이국의 도시풍경에 매료되었고, 열렬한 민족주의를 넘어 나치를 지지하기도 했다.
놀데는 종종 여성을 포함한 인간상을 표현 하는 데 따르는 거북한 심기를 피력 한 바 있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무희의 관능적 움직임과 여기서 유발되는 억제되지 않은 감정을 표현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놀데는 그들과의 안정적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는 사실이다. 가령 무희들 의 얼굴에서 인물 개개의 특징을 지워 버린 점, 혹은 또 하나의 그림틀 안에 그 들을 가두어 놓은 점에서 드러나듯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