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대사 레포트

소개글

2018-1 동양고대사 수강 당시 작성해 A+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진시황
Ⅲ. 한 무제
Ⅳ. 결론

본문내용

전국시대에서 진나라(秦)로, 진나라에서 한나라(漢)로, 한나라에서 위·진·남북조로,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 많은 왕조까지의 모습을 보면 하나의 왕조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그 전에 반드시 나라의 분열이 일어났고, 그다음에는 새로운 통치자가 모습을 드러내 분열된 나라를 통합하였다. 이렇게 반복되는 역사를 보고 있으니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제국이라 칭해질 만큼 강했던 나라들에서 분열을 일으켰던 힘은 무엇이고, 또 분열된 나라를 다시 통합시킨 힘의 근원은 무엇일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백성들의 마음, 즉, 민심이다. 중국 역사를 통틀어 보더라도 민심을 얻지 못하고 제국을 오래갈 수 있었던 왕조는 없었다. 그토록 기세등등했던 항우는 민심을 헤아리지 못하여 천하를 얻을 수 없었고, 그리도 강력했던 수나라(隋)는 수 양제의 폭정과 대규모 토목사업, 무리한 대외원정으로 인하여 결국 30여 년 만에 멸망했듯이 말이다.

참고 자료

신채식, 『東洋史槪論』, 삼영사, 2009
우한, 『제왕, 세상을 혁신한 군주들』, 김숙향 역, 살림,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