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파생접사와 굴절접사 공통점과 차이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접사는 새 단어를 만들어 내는 기능(문법적 기능)을 가지느냐, 아니면 어미변화만을 담당(조어적 기능)하느냐에 따라 파생접사와 굴절접사로 나뉜다. 또한 접사는 어기의 앞에 연결되느냐 뒤에 연결되느냐에 따라 접두사와 접미사로 나뉜다. 국어에서 굴절 접두사는 없다.
‘맨몸, 왼손’의 ‘맨-’, ‘왼-’등은 파생접두사이고, ‘잠보, 덮개’의 ‘-보’, ‘-개’ 등은 파생접미사이며 ‘웃어라, 웃고, 웃으면’의 ‘-어라’, ‘-고’, ‘-으면’등은 굴절 접미사의 예이다.

파생접사 : 제한된 어기에 붙어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 (문법적 기능)
ex) ‘맨손’의 ‘맨’, ‘새파랗다’의 ‘새’, ‘덮개’의 ‘-개’, ‘높이’의 ‘-이’

굴절접사 : 단어의 위치에 따라서 가지는 모습의 변화를 나타낸다. (조어적 기능)
ex) ‘춥다’의 ‘-다’, ‘아프니’의 ‘-니’, ‘책이’의 ‘-이’, ‘책과’의 ‘-과’ ‘학교에’의 ‘-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