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사] 태조왕건의 생애와 활동
- 최초 등록일
- 2020.12.02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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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형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조차 없는 법조인이 과연 어떻게 재판에 나아가 시비를 가리어 내겠는가?” 첫 수업 날 교수님께서 남겨주신 말씀은 깊게 새겨들을 만 합니다. 소위 한자문화권으로 알려진 한국의 역사를 탐구하고자 한다면 한문지식의 중요성은 간과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문장을 수려하게 해석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응당 역사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이를 바탕으로 문장의 행간을 읽어보고 마침내 독창적인 견해를 피력하는 것이야 말로 이번 사료강독수업의 진정한 목표가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저는 본 강의를 통해서 고려, 특히 태조 왕건을 묘사한 여러 사료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교수님의 해설이 있었기에 그가 품은 여러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마땅히 이를 정리해보는 한편, 미약하나마 저만의 의견을 보태어보는 것이 당연하리라 생각됩니다. 부끄럽지만 그 예시로는 <개태사화엄법회소(開泰寺華嚴法會疏)> <5조치적평(五朝治績評)> <훈요십조(訓要十條)> 그리고 <공직열전(龔直列傳)>에서 드러난 왕건의 생애와 견제정책, 그리고 당시대 고려인들의 세계관 정도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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