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불화 화합물의 정의 및 규제현황
- 최초 등록일
- 2020.12.02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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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불화 화합물의 정의 및 규제현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과불화 화합물의 정의 및 규제 현황
2. 과불화 화합물의 관리방안
3. 관련 분야 기술 발전에의 기여도
1) 환경-에너지 면에서의 효과
2) 경제적 면에서의 효과
본문내용
과불화 화합물(PFCs, Perfluorinated compounds)이란, 이름 그대로 지방족 탄화수소에서 플루오르가 다수 치환되어 있는 화합물들을 뜻하는데, 다음과 같은 물질들이 있다.
이 물질들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기계적으로 견고하고 발수성(Water repellency)과 내열성 (Heat resistance)을 갖고 있다. 특히 발수성이 탁월하며 질기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를테면 재료가 들러붙지않도록 코팅된 프라이팬, 물기가 스며들지 않는 방수천이나 일회용 종이컵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화학적으로 안정하다는 특성 때문에, 생태계에서 분해성이 낮아 오랫동안 잔류하고, 생체 내에서 쉽게 대사되지 않아 생물 농축을 유발하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난분해성으로 인해 환경내에 잔류하여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고있을 뿐 아니라 인체나 동식물까지 폭넓게 오염되어있다. 생물체에 장기적으로 축적될 시 암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과불화 화합물에 대한 규제 및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과불화 화합물은 다른 유해물질과는 달리 아직 그에 대한 마땅한 규제가 아닌 기후변화 협약(교토 의정서)에 의한 감축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 협약은 자율적인 면모를 보이고 미국의 경우 세계 1,2위를 다투는 온실가스 배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자국산업의 보호를 위해 협약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중국, 러시아, 인도와같이 강대국이지만 개발도상국에 속하는 나라의 참여도 미온적이긴 마찬가지다. 이와같은 이유로 과불화 화합물에 대한 보다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비록 각국의 동의를 얻기에는 매우 험난해 보이지만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