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전통]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12.01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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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들어진 전통]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도서 선정 배경
1-2. 저자 소개
1-3. 책의 정보
1-4. 책의 구성
2. 내용 요약
3. 평가
3-1. 긍정적 평가
3-2. 부정적 평가
4. 결론
4-1. 이 책이 지니는 사학사적 의의
4-2. 감상평
본문내용
1-1. 도서 선정 배경
‘만들어진 전통’은 역사학입문 ‘역사와 기억’ 강의와 관련이 있는 책이다. 평소에 역사와 기억의 차이와 기억의 방식으로 과거청산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강의시간에 망탈리테사에 대한 이론을 들으며 기억을 생산하고 주입하는 어떠한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 ‘어떠한 것’중에 ‘전통’ 또한 포함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 전통이 만들어진 것이라는, 즉 인위적인 것이라는 제목에서 인간이 인간에게 기억을 생산하고 주입하는 의도가 지배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통에 대해 굉장히 집착적인 모습을 보이는 우리 사회를 보며, 그러한 전통들이 사실은 만들어진 것, 우리가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하려는 책의 제목에서 신선함을 느꼈다.
책의 서문에서는 발명된 전통들은 역사와 동떨어져 있으며 정치적 의도에 의해 조작되고 통제된다며, 그 원인을 산업경제가 도래하고 도시화가 전개되며 국민국가가 대두하는 와중에서 안정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통이 창조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평소 역사의 정치적 이용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필자에게는 흥미롭게 다가왔으며, 이 책을 역사학입문 강의의 서평과제의 대상으로 결정하고 서평을 쓰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만들어진 전통이라는 용어의 개념과 등장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서문의 내용 또한 요약하여 수록했다.
1-2. 저자 소개
본서는 역사학 전문 학술 저널 「과거와 현재(Past and Present)」의 편집위원회가 주관한 학술회의가 그 출발점이었다. 몇 개장은 그 학술회의에 제출된 논물들에 기초하고 있고, 나머지는 비슷한 연구를 하고 있던 역사학자들이 참여한 결과다. 따라서 애초의 아이디어가 두 명의 편집자에게서 나왔다 하더라도, 본서는 휴 트레버-로퍼, 프리스 모건, 데이비드 캐너다인, 버나드 S.콘, 테렌스 레인저 6인의 저자들의 공동의 결과물이다.
본고에서는 서문과 4장 ‘빅토리아 시대 인도에서 권위의 표상’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기 때문에 서문을 쓴 에릭 홉스봄과 4장의 저자인 버나드 S. 콘의 약력을 소개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