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초급국어문법> 문법 체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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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품사론(품사의 종류)

2. 활용
Ⅰ. 체언의 활용
Ⅱ. 용언의 활용

3. 결어법과 공대법
Ⅰ. 결어법
Ⅱ.공대법

4. 복합어

5. 접착어

6. 글월

7. 이희승 문법의 비판점

본문내용

=>종결어미에 있어 대체로 형용사와 존재사가 일치하고 동사는 다르다
연결어미에 있어 대체로 동사와 존재사가 일치하고 형용사는 다르다
관형사형 전성어미에 있어 대체로 동사와 존재사가 일치하나 과거의 시제가 없는 점으로는 형용사와 존재사가 일치한다.
명사형, 부사형 전성어미는 동사, 형용사, 존재사를 통하여 다름이 없다. 다만 의존 형용사인 ‘(-)고 싶다’는 동사와 존재사에만 쓰이고 형용사엔 쓰이지 않는다.

■결어법과 공대법
Ⅰ. 결어법
:종결어미로써 한 글월을 끝맺는 것

결어법
- 문체법
서술어로 쓰이는 품사의 종류에 따라 문체법의 가지 수가 같지 않다

설명법
어떤 사실을 그대로 베풀어 말하는 문체

의문법
무슨 사실을 묻는 말

명령법
상대자에게 무엇을 시킬 때에 그 핼할 것을 명령하는 말

공동법
무엇을 함께하자고 요구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약속법
그러하마고 약속하는 말

허락법
무엇을 마음대로 하라고 허락해주는 경우에 쓰는 말

감탄법
어떠한 사실을 마음속에 느끼는 바가 있어서 혼자말로 하는 말

<중 략>

■이희승 문법의 비판점

1)체언의 활용을 인정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일관성이 결여된 문법이다.
체언이 서술어로 쓰이는 경우, 즉 ‘학생이다, 학생이고, 학생인, 학생임, . . .’과 같은 경우는 모두 ‘학생’이라는 명사가 활용한 활용형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위와 같은 예시들이 모두 하나의 단어로 인정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희승 문법은 기본적으로 준종합적 체계이지만, 특별히 계사 ‘이’가 관계되는 예와 관련해서는 체언의 활용을 인정하는, 종합적 체계의 일면을 가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