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11.08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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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개설
II. 독서 후 나의 생각 변화 - 나의 무의식은 안전한가
III. 책에 대한 아쉬움 - 봄은 다시 활짝 웃을 수 있을까
IV. 결어
본문내용
1962년 레이첼 카슨에 의해 출간된 <침묵의 봄(Silent Spring)>은 아마도 당시 인간의 오만함(insolence)에 침묵으로 그 대가를 치루게 하는 자연을 여실히 보여준 희곡이었을 것이다. 지구의 왕으로서 군림하려는 인간의 태도로 자연이 감내할 수 없는 수준의 화학약품을 생산하고 살포하였으며, 자연은 이를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우리에게 돌려주고 있다. 필연적인 희생을 안타까운 사고로 얼마나 포장해왔는지, 자연의 고리를 끊고 고작 한 달의 변화를 승리로 기뻐하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광대 같은 행실인지 여실히 보여주었을 것이다.
60여년 전에 쓰여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너무나도 자명하게 아직도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