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6.1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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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학도의 입장에서 침묵의 봄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공학적 개념을 이용해 감상문을 썼고 분량이 많지 않아, 간단한 독후감을 찾으시는 분께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굳이 공학도가 아니라도 참고 자료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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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열역학이란 과목을 배운 적이 있다.
이 열역학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법칙은 세상 모든 물질과 현상은 안정한 상태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 물질과 현상이 불안정한 상태일 경우이다. 예를 들면, 물은 항상 아래로 흐르고, 서있는 것 보단 누워있는 게 더 편안하며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끌리는 것 모두가 포함된다.
엔트로피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열역학에서는 엔트로피의 증가와 감소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엔트로피는 자연현상이 과연 자연스러움에 기초했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발생은 엔트로피를 중가 시키고 부자연스러운 경우에는 엔트로피가 감소하게 된다. 이 법칙에 근거해 보면, 침묵의 봄이 다가오기 전 인간은 인위적 변화를 통해 엔트로피를 어마어마하게 감소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은 우주만물이 변화 할 때엔 안정한 상태로 인위적이지 않아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기초적이고 고전적 법칙을 깨트리고만 것이다.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흐름에 하나둘씩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문제들은 5년, 10년 뒤에 무서운 후폭풍으로 다가왔다. 인간은 스스로를 해하는 갖가지 과학 기술들을 연구했던 것이다. 매우 어리석은 짓이었다. 결국 노래하지 않는 침묵의 봄이 온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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