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보고서, 독후감 - 유대인 홀로코스트, 악의평범성에 대한 고찰

소개글

아이하만은 자신은 유태인 학살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의 무고함 주장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본인의 견해는? 그리고 재판을 지켜본 아렌트가 아이히만에 대해 가졌던 견해와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지를 밝히시오.

한나아렌트의 악의평범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나치에 국한하면 안 되는 이유, 권력독재가, 또는 독재정치가 정당하지 않은 이유등 악의 평범성에서 연관되어지는 주제도 함께 적었습니다. 누구나 적을법한 뻔한 레포트가 아닙니다!

실제로 중간고사 망했는데 기말이 레포트 대체라 이 레포트를 제출하고 에이제로 받았습니다!

영혼을 갈아넣어서 작성했습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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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유의지에 의해서 사고와 행동을 하는 자율적인 주체적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간의 잘못에는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행동의 방향 정립을 위해 중층적 프레임 즉, 준거틀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1차, 2차, 3차, 4차 준거틀을 통해 중층적으로 인식을 하고 행동을 결정하며 이런 준거틀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문화적 결속, 무지, 시대상, 역할모델, 공식적 의무 등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나치라는 전대 미문한 사건 속에서 우리는 여러 인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거나 다시 한 번 자신을 성찰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홀로코스트 즉, 유태인 대학살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홀로코스트는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되기 시작하였고 학살 집행자들 자체에 대해 구체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들이 대두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살집행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며 어떤 자세로 학살에 임했으며, 그들을 그러한 범죄행위로 이끈 본질적 동기는 무엇일까? 라는 의문도 제기되었습니다. 학자들은 기존에는 범죄자들이 자신의 행위에 거부감을 가졌거나 최소한 중립적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는 전제를 비판하였습니다. 기존의 해석모델들인 범죄자들은 자신의 행위에 거부감을 가졌거나 최소한 중립적인 자세 즉 피동적인 어쩔 수 없이 동참한 다수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주장은 모두 틀렸다는 것 이었습니다. 골드하겐은 히틀러의 반유대주의적 이상이 주변의 광신적 추종자들뿐 아니라 상류계층 및 중산층의 대부분 심지어 노동자계층에서 까지도 광범위하게 발견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사실은 홀로코스트라는 ‘사건의 본질’을 직시하도록 자극함으로써 과거사에 대한 숙연한 자세를 다루었고, 한편으로는 강대국으로써 부각되는 독일의 민족주의정서의 현 위치를 냉철히 바라보도록 한 점에서 정치문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반유대적 이상을 가지고 홀로코스트에 참여한 사람은 죄가 있고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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