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체제 하의 고교학점제의 한계 (A+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11.0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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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입 체제 하의 고교학점제의 한계 (A+보고서)입니다. 현 대입 체제는 고교학점제가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교학점제는 미래사회가 지향하는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하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하고, 절대평가를 통해 정해진 성취 기준에 도달하였다고 판단될 때 과목 이수를 인정하는 교육 제도이다. 이 제도는 개인의 흥미와 필요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을 교육과정 선택의 주체로 인정하는 학생중심 교육과정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7차 교육과정부터 시작된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확대되어 가는 추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교육부(2017:11)에 따르면 현재 고교학점제는 연구학교에서 시범 진행을 통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시작하여 2025년에는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현재 대학 입시 체제하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고교학점제의 목표인 다양한 융합 인재 양성, 학생의 성취의 질 향상의 달성이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모든 교육적 선택은 성공적 입시에 유리한가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는 현실을 고려하였을 때, 고교학점제를 통한 교육 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학 입시제도가 적절하게 바뀌어야 한다.
참고 자료
교육부(2017),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연구학교 운영 계획(안)」
안상진(2017), 「도입과 고교평가 혁신」, 『교육비평』 40호, 교육비평, 76-98쪽.
이현(2018), 「도입 추진 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 『교육비평』 41호, 교육비평, 77-14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