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 ./ 경륜적 삼위일체
- 최초 등록일
- 2020.11.01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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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위일체 하나님 ./ 경륜적 삼위일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삼위일체 교의의 구성
2. 반대: 아리우스주의와 사벨리우스주의
3. 삼위일체의 언어
4. 세 위격 간의 구별
5. 경륜적 삼위일체, 유비, 논증
본문내용
속사도 교부들은 성자를 높이고 가현설과 에비온파 이단을 피하면서도, 성경이 삼위일체에 대해 제공하는 본질적인 요소들에 만족하면서 성경을 인용하는 것 이상의 일을 거의 하지 않았다. 순교자 유스티누스 같은 변증가들은 영지주의의 도전에 맞서 성자의 신성을 가르치는데, 그럼에도 성부와 성자 간의 내재적 관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다. 한편 그리스 철학사상이 끼친 확실한 영향이 유스티누스의 표현들에 나타난다. 여기에는 종속설도 포함된다. 성자는 “성부 다음의 첫 번째 능력”이시고,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시고, “아버지와 주님이신 분께 종속되신다.” 비록 유스티누스의 사상에 결함이 있을지라도, 그를 아리우스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아리우스주의는 당시에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또한 유스티누스는 그리스도의 신성이 전체 구속사역과 기독교의 진리에 대해 갖는 중요성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다. 유스티누스는 성부, 성자, 성령을 함께 우리의 예배 대상으로 반복해서 언급한다.
뒤이은 삼위일체 교리의 발전은 주로 철학적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었다. 기독교 교의에 특별한 기여를 한 세 사람, 즉 이레나이우스, 터툴리아누스, 오리게네스의 덕분이다.
이레나이우스는 영주주의가 가진 “우주적 심연”으로서의 하나님 이해, 아이온의 유출, 우주의 내재적 원리로서의 로고스를 강력하게 반대했다. 그에게 로고스는 피조물이 아니라 위격적 말씀, 선재하는, 참 하나님이시다. 이레나이우스는 성부 성자 성령의 통일성을 분명하게 말했는데, 그러면서도 성부 성자 성령의 온전한 신성을 단호하게 견지했다. 이레나이우스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 :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이며 같은 신적 본성을 공유하면서도 여전히 위격적으로 구별되시는 가?
테르툴리아누스는 이레나이우스를 보완하고 교정한다. 테르툴리아누스는 위격들의 삼위일체를 성부의 위격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 자체에서 이끌어내고, 삼위를 구별하면서도 동시에 일치성을 유지해낸 최초의 인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