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에 대한 탐구
- 최초 등록일
- 2020.11.01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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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박효관과 안민영이 편찬한 시조집인 가곡원류
2. 간신배들과 가까이 하지 말고 지조를 지키라는 시조
3. 조선 후기에 발달한 사설시조
4. 두 개 이상의 평시조가 연결되어 있는 연시조
본문내용
●박효관과 안민영이 편찬한 시조집인 가곡원류
가곡원류는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연도인 1876년에 박효관과 안민영이 편찬한 시조집입니다.
"가곡원류"는 청구영언, 해동가요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조집중의 하나입니다. 가곡원류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시가와 조선후기의 시조에 이르기 까지 시조 990수가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조선말엽에 편찬된 "가곡원류"는 작가의 신분적 차이나 연대순을 고려하지 않고 구성을 하였습니다.
●간신배들과 가까이 하지 말고 지조를 지키라는 시조
간신배들과 가까이 하지 말고 지조를 지키라는 시조로 다음과 같은 시조가 있습니다.
까마귀 싸우는 골에 白鷺(백로)야 가지 마라
성난 까마귀 흰 빛을 시샘할세라
淸江(청강)에 기껏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
위 시조의 지은이는 명백하지 않은데요 고려말의 충신인 정몽주가 지었다는 설이 많습니다. 위의 시조는 시조집 청구영언에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