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발자국 -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0.12
- 최종 저작일
- 2020.0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을 읽었습니다. 저자가 10년간 진행한 강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던 12개의 강연을 선별해서 만든 책이라네요. 저에게는 뇌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1부보다, 인공지능과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논하는 2부가 더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1부는 인문학 책이나 심리학 책에서 이미 접했던 내용들이 많아, ‘아 맞아. 그랬었지.’하는 마음으로 술술 읽었는데, 2부는 우리 미래가 어떻게 변해갈지, 그 변해가는 미래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볼 지점들이 많아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애덤 그랜트 교수의 ‘오리지널스’나 ‘기브앤테이크’ 등 큰 통찰을 남긴 책들 중 핵심 내용을 곁들이거나, 유명한 실험 등을 언급하며 경영학적으로도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럭셔리 마케팅에 실패한 아우디 A8이나, 아이스크림 메뉴는 총 31개이지만 매출의 80% 이상은 6~8개 아이스크림에서만 일으키고 있는 베스킨라빈스의 사례 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