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5의 개념과 정신장애의 진단 범주
- 최초 등록일
- 2020.09.2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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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SM-5의 개념과 정신장애의 진단 범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DSM-5 개념
Ⅱ. DSM-5의 정신장애 분류범주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DSM-5 개념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은 미국 정신의학회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정신 장애 진단 분류 체계로, 국제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공인한 국제 질병 분류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정신 장애 진단 분류 체계 중 하나이다.
DSM은 1952년에 처음 발행되어, 2013년판인 DSM-5에서 157개의 진단분류를 제시하고 있다. DSM은 정신질환의 진단에 대해 역학적 통계 수집을 위한 도구로써 활용되며, 정신건강분야에서 임상실무를 위한 표준 참고문헌으로 사용되고 있다. DSM-5는 가장 진보되었고 이전에 개발된 질병분류학에 비해 과학에 기반한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유전학, 신경영상학 등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합시켜 반영하였으며, DSM-IV의 다축 진단 체계를 폐기하였다. DSM-5은 DSM-IV에 제기된 비판을 토대로 DSM-5의 개정 작업이 진행되었고 2015년 출시 예정인 ICD-11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진단 체계를 구성했다. 특정 장애의 심각도나 강도, 빈도, 기간 등에 대해서 차원적 평정의 활용은 상대적으로 균일한 방식으로 모든 장애에 확대되었다.
DSM-5에서는 전반적인 차원적 증상 평정을 도입하였다. 이 평가는 어떤 장애에 특정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여러 장애들의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보이는 전반적인 중요한 증상들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것이 장애의 범주 그 차제를 바꾸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범주적 진단에 더해 임상가가 평가, 치료계획과 치료의 경과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차원적 접근을 추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DSM-IV에서는 이전에는 생략되었던 중요한 사회적, 문화적 영향들을 통합하는 계획을 진단에 포함시켰으며, 이런 요소는 DSM-5에도 여전히 남아 있다.
참고 자료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DSM-5 [ 5판 ]APA 저 / 권준수, 김재진, 남궁기, 박원명 등역 | 학지사 | 2015년
제 6판 정신건강간호학 / 이미형, 양수 외 / 현문사
이상심리학. 서울:학지사/권석만 (2003년).
이상심리학:DSM-5 제7판 / V. Mark Durand, David H. Barlow/사회평론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