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알렉세이브로도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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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에브로도비치 책을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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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의 개척자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그림있는 책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책보다는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이 그림이 많은 책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처음 읽기 시작할 때부터 부담이 없었다고 말 할 수 있다.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손쉽게 손이 간다는 장점 대신 집중력이 흐려진다는 단점도 있지만 말이다.

책 자체는 마음에 들게 나온 것 같다, 난 우선 크기가 작아서 화장실에 갈 때에도 손쉽게, 그러나 화장실에 들고 가는 것 같이 보이지 않는 책이 좋기 때문이다, 인쇄질도 좋아서 전반적으로 내용을 떠나서는 읽고 싶게 생긴 책이었다.

사실 이 사람의 이름은 처음 들어보았다. 내가 무지하다고 말해야 하겠지? 유명인의 이름을 들을때마다 묘한 떨림을 받곤 한다. 이 사람이 시대를 잘 타고나서 잘 된 것인지..아니면 그 사람 자체만으로 이런 명성을 얻게 된 것인지...물론 전자도 중요하지만 후자가 훨씬 더 중요하겠지....그래서 자극을 받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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