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론 레포트] 메르스 사태와 영화<감기>에 대한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9.15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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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난관리론 레포트] 메르스 사태와 영화<감기>에 대한 비교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재난의 시작
3. 재난의 전개
4. 재난의 해결
5. 기타 상황들
6. 결론 - 내가 만약 메르스 관련 책임자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본문내용
1. 서론
2015년 5월 20일. 그 날은 아이러니하게도 검역의 날이었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는 제3회 검역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이듯 그 날 대한민국에는 첫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2015년 7월 28일. 정부는 메르스 사태의 사실상 종결을 선언했고, 2015년 10월 1일. 마지막 양성반응 환자였던 80번 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WHO 기준에 따라 28일이 지난 10월 29일까지 추가적인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사태는 공식적으로 종결되었다. 그러나 5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였다. 어떤 이유로 대한민국은 그리 큰 혼란에 빠졌는지, 대응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그리고 제2의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과제를 수행하려 한다. 이번 과제에서는 메르스 사태의 대한민국과 영화 <감기>에서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비교하고, 재난관리론 수업 때 배운 이론들을 바탕으로 여러 장면들을 분석해보려 한다.
2. 재난의 시작
(1)-1. 영화 <감기>에서의 00:00:30~00:01:38, 00:10:00~00:11:51의 장면
영화 시작과 동시에 홍콩에서 어디론가 바쁘게 가는 베트남인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들은 어떤 컨테이너로 몰래 잠입한다. 이후 그들의 관리자인 것처럼 보이는 한 사람이 한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말을 건내는 데, 마침 누군가가 기침을 한다.
관리자는 기침을 한 사람이 누구냐, 아픈 곳 있냐고 묻지만 기침을 한 자는 괜찮다고 말한다. 이윽고 이들을 실은 컨테이너는 한국으로 향한다.
컨테이너는 무사히 한국으로 도착한다. 그리고 누군가로부터 컨테이너 안에 있는 밀입국자들의 운반 부탁을 받은 병기와 병우는 마스크를 쓴 채로 늦은 밤 몰래 컨테이너로 가서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고 그들이 목격한 것은 사방으로 튀어있는 피와 밀입국자들의 시체였다.
참고 자료
영화 <감기>
SBS 스페셜 ‘메르스의 고백’
최진식, 김종범(2013) 「원전사고 위험인식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휴리스틱의 조절효과분석을 중심으로」
최진식, 강영철(2012) 「직관적 탐지이론을 통한 정부의 위험관리 신뢰요인에 관한 연구: 고리원전사고 위험관리에 대한 신뢰를 중심으로」
최진식(2008) 「위험판단의 결정요인에 관한 문화적 분석과 계량심리분석의 통합모형에 관한 연구」
최진식(2008) 「주민투표 후 방폐장에 대한 위험판단과 위험수용성에 관한 연구」
최진식(2009) 「위험의 인식의 사회적 증폭요인에 관한 연구: 언론보도와 사회적 신뢰가 광우병 위험성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권욱(2006) 「한국의 재난관리 리더십에 관한 연구: 재난관리 단계별 리더십 유형 및 특성을 중심으로」
나무위키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경과 항목 및 하위 기사들
'감염관리료' 하루 400원… 이런 의료酬價로는 감염병 못 막는다, 조선일보 2015.07.29.
[메르스 확산] "감염관리료 고작 150원, 감염병 재발 못막는다", 조선일보 2015.06.25
마지막 환자 '완치' 판정…국내 메르스 사태 일지, 연합뉴스 2015.10.01.
KBS GO!현장 메르스 확진 판자와의 인터뷰, 2015.06.06.
14번 환자 '시외버스' 동선 재구성해보니…, 노컷뉴스 201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