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생물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20.09.14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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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항생제(antibiotics)
1) 세포벽 합성 억제
2) 세포막 기능 억제(세포막 투과성의 변화)
3) 단백합성 억제
4) 핵산합성 억제
5) 엽산 합성 억제
2. 진균치료제 (항진균제)
3. 기생충 감염치료제 (항원충제)
4. 항바이러스제
본문내용
항미생물제의 종류 및 사용방법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1. 항생제(antibiotics)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질로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 물질을 말한다. 항생제는 작용기전 또는 항균 영역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항균 영역이란 항생제가 어떤 종류의 세균에 효과적인지를 의미한다. 보통 세균을 크게 분류하면, 세균은 그람염색법으로 염색을 했을 때 염색되는 색에 따라 그람 음성균과 양성균으로 분류하고, 모양에 따라 막대 모양의 막대균, 공 모양의 구균으로 분류하며 성장에 있어서 산소의 필요유무에 따라 호기성 세균과 혐기성 세균으로 분류한다. 실제 임상에서는 그람양성 구균과 그람음성 막대균이 가장 흔하다. 그래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의사들은 그람양성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그람음성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혐기성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등으로 구분하여 항생제를 처방할 때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항생제는 세균 뿐 아니라 인체 세포에도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항생제의 표적은 미생물에만 존재하거나 미생물의 성장 또는 증식에 필수적인 것이어야 하며, 인체 세포에는 없는 것이어야한다. 이렇게 미생물에만 영향을 주는 작용을 선택적 독성이라고 하며, 대표적 예가 페니실린 같은 베타람탁계 항생제이다. 베타락탐계 항생제는 인체 세포에는 없는 세포벽의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
1) 세포벽 합성 억제
세균은 인체 세포에는 없는 세포벽이라는 구조로 둘러싸여 있어 인체 내의 삼투압보다 훨씬 높은 세균 내 압력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 세균이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을 하는 세포벽의 각 합성단계에서 합성을 억제하게 되면 세균은 파괴된다.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항생제는 베타락탐계 항생제(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등)와 반코마이신 같은 항생제들이 포함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