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언어)스키너의 학습이론과 촘스키의 생득이론을 비교하여 유아언어발달 및 지도방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9.11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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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이들은 어떻게 말을 배울까?
언어발달을 설명하는 데에는 ‘언어는 경험을 통해서 학습된 결과로 보는 행동주의 이론’과 ‘언어발달은 유전적인 결정체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 진다고 보는 생득주의 이론’이 있다. 이론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아이들이 어떻게 말을 배우는지 생각해 보고, 앞으로 아이들을 지도할 때 이론적 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목표가 세워져야겠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촘스키 생득주의
2. 스키너 학습이론
3. 평가 및 제한점(문제점)
Ⅲ. 결론
본문내용
* 촘스키 생득주의
촘스키는 인간은 선천적으로 상호독립적인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갖고 태어나는데, 그중 하나가 언어라고 보고 유전적으로 언어습득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며, 출생 후 습득해야 하는 것은 언어의 세세한 면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루소의 성선설과 데카르트의 이성주의에 기초한 이론이며, 언어의 유전적 보편성과 영유아들 간의 발달적 유사성에 주목하여 생득적인 언어습득 기제(LAD)의 존재를 가정했다. 이 가정을 바탕으로 문법을 생성하는 타고난 능력과 음소 차이, 어순, 구조를 인식하는 것을 포함하는 보편 문법(universal grammar)을 생성하는 능력을 타고나도록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보았다. 촘스키는 언어습득이란 영유아가 어떤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생득적인 내재적 능력이 발동되어 언어자료를 스스로 분석하여 언어의 기본적 원리를 구성해 가는 능동적 과정이라고 했다. 여러 가지 형태로 표면적 문법을 배우는 과정, 언어의 형식적인 문장 구조는 선천적 구문 지식으로부터 진화, 개발되고, 언어 경험은 최초상태가 문법적 능력의 상태로 성숙하도록 촉매 역할을 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득적인 언어 생성 기제라고 불리는 언어습득 기제(LAD)는 심층구조(기본적 의미의 문장)를 다양한 표면구조(다양한 형태의 문장)로 변형시킨다. 예를 들어‘나는 사과를 좋아한다. -> 나는 사과를 좋아하지 않아. 나는 사과를 좋아한 적이 없어’처럼 평서문, 부정문을 말할 수 있다. 불완전한 언어자료를 투입받아도 모국어의 문법을 습득할 수 있다.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문장을 들어도 이해하거나 무한 한 수의 새로운 문장을 창조할 수 있다. 지능에 관계 없이 모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 지적능력이 매우 떨어져도 언어습득이 가능하여 의사소통할 수 있다. (자폐아는 사회적 언어는 불가능 하지만 개인적 언어는 가능하다고 봄) 인위적인 훈련 없이도 언어를 쉽게 습득한다.
참고 자료
언어발달 장애 교육 강의자료
(영유아를 위한) 언어교육. 유민임, 오성숙 공저
영유아를 위한 언어지도. 고문숙 저
네이버 블로그, 교사는 정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