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는 PDF문서형식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소개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SKT에서 진행했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캠페인에 대한 사례비평입니다.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국가적 메가이벤트를 활용한 기업의 광고캠페인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IOC의 파트너십 제도 등 관련한 제도 및 법률문제, 국내에서 붉어졌던 공정위와 법적 이슈 등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목차
I. 들어가며 : 메가이벤트를 활용한 광고의 효과
II. SK텔레콤의 공익광고 캠페인 사례 분석
III. 타사 광고 캠페인 사례와의 비교
IV. 나가며 : 종합 및 결론
본문내용
올림픽과 월드컵 등,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메가 이벤트는 엄청난 규모만큼이나 화제성을 가지고 있다. 전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주목되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화제성을 자신들의 홍보나 광고에 활용하는 것을 원하기도 하고, 이러한 기업들의 니즈(needs)와 투자가 필요한 올림픽의 니즈가 만나는 지점에서, IOC 와 올림픽의 각 대회별 위원회는 여러 단계의 파트너쉽제도(TOP-파트너-스폰서-공급사 등)를 운영한다. 올림픽에 재정적인, 혹은 재화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조건으로 올림픽 마크나 올림픽을 활용한 마케팅을 허용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파트너쉽 제도에 선정되지 않은 기업들도, 메가 이벤트의 화제성을 활용한 광고를 제작하기도 한다. 실제로, 메가이벤트가 개최되는 해의 경우, 광고시장이 큰 성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김연아 선수가 2010 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기록했던 당시, 광고시장은 전년 대비 50%대의 성장률을 보였고, 2002 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도 30%에 달하는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한다. 광고업계와 시장의 이러한 성장은 많은 기업들이 메가 이벤트가 진행되는 직전과 직후에 특히나 광고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더 많은 광고를 제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경우, 작년이었던 2018 년에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메가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때에도 역시, 많은 기업들이 평창동계올림픽과 파트너쉽을 맺거나, 파트너쉽이 아니더라도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의 화제성을 이용한 광고를 진행했고, 제일기획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었던 2018 년의 국내 광고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6% 성장한 11 조 7,020 억 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모바일 광고시장의 경우에는 14.4% 성장하여 TV 광고시장을 앞지를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1 평창동계올림픽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들 중에서도, 본고에서는 SK 텔레콤의 사례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올해 광고시장 큰 장 열린다", 2018-02-26, 한국경제, 노정동 기자
"2018년 총광고비 분석과 2019년 전망", 2019-03-11, 제일매거진, 이혜미 프로
"김연아 출연 SKT 평창캠페인, IOC '앰부시 마케팅' 판정", 2018-01-10, 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SKT 평창올림픽 광고 부정경쟁행위"…특허청 권고 조치", 2018-01-18, 한국경제,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