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알베르까뮈 [페스트]

소개글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바이러스로 한국이, 전 세계가 공포와 혼란속에 고립된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는 속수무책중입니다.
이렇게 불확실성이 만연한 이 시기에 내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때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목차

1. 서론
2. 배경
3. 작가
4. 플룻
5. 결론

본문내용

서론
1. 제목: 페스트
2. 저자: 알베르 까뮈
3. 논픽션
4.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바이러스로 한국이, 전 세계가 공포와 혼란속에 고립된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는 속수무책중입니다.
이렇게 불확실성이 만연한 이 시기에 내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때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래 왼쪽 표지는 최근 표지입니다. 판사의 어린 아들이 침대에 누워있고 주변을 다양한 인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유화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표지는 194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입니다. 왠지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한 구조로 보여서 깜짝 놀랐답니다.

배경
소설의 배경으로 나오는 오랑은 알제리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알제리는 1830년부터 프랑스의 영향권에 있었으나, 1848년 프랑스 행정도시로 병합됩니다.
그런데 오랑은 소설속에서 프랑스 도시로 묘사가 됩니다. 알제리가 독립을 하기전이라서 프랑스 영토로 묘사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알베르 까뮈가 알제리 독립을 반대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실제 어머니가 알제리에 살아계셨기도 하고, 독립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살상을 시대의 부조리로 판단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알제리 오랑 도시의 사진들입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의 지형과 프랑스 식민지 영향으로 거리의 건물들이 유럽풍으로 보입니다.

작가
알베르 까뮈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입니다. “우리 시대 인간의 정의를 탁월한 통찰과 진지함으로 밝힌 작가” 라고 1957년 한림원이 노벨문학상 수여 사유를 밝혔는데요.
그는 1913년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 몽도비에서 9남매중 둘째로 태어납니다.
포도 농장 노동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1차 세계대전중 목슴을 읽고, 남겨진 어머니와 할머니 아래에서 더욱 가난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중퇴를 하고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방랑을 거듭하던 중, 진보 일간지의 기자가 됩니다. 1941년 이후 기자 활동을 끝내고, 마침내 작가로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