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장의 역사적 변화와 발전방향 제시
영경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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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광장의 역사적 변화와 발전방향 제시한 글로 어느 과목이나 사회적 이슈를 제시해야하는 과목이라면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소논문 형식으로 작성하였으며 A+ 를 받아 다른분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1. 서론2. 한국 광장과 시위의 역사적 변화
1) 2000년대 이전
2) 2000년대 이후
3. 2016년 촛불집회를 통해 본 광장
1) 시위의 양상
2) 광장의 의미
3) 한계
4. 2016년 이후 한국광장의 발전방향 제시
5. 결론
본문내용
2016년 10월 시작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그동안 부패와 비리에 참아왔던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국민들은 행동으로 자신의 의지를 표출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이루고자 하였고 이것은 대통령 탄핵에 대한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2017년 겨울까지 계속된 촛불집회는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와 또 다른 시위의 방법과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으며, 이에 따라 광장의 의미가 과거와는 또 다른 공간적 의미로 변하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집회의 발전모습과 그 모습에 따라 변하는 광장의 의미는 미래의 광장이라는 공간의 중요성을 위해 연구할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20세기 초반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 광장은 권력과 제재를 위해서 사용되던 공간이었다. 김백영(2011)에 따르면 일제 통치아래의 서울의 광장과 공공공간은 전반적으로 소통성이 거의 부재한 공간이면서 주민동원 행사를 위한 공간이었다. 또한 전시 총동원체제기 황국신민화를 위해 사용되었던 상징적 장소이었다. 이후 1960년의 광장의 의미는 민중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였다. 김백영(2013)은 4·19혁명은 해방 이후 한국 사회에서 광장의 정치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최초의 사례로, 한국 현대 사회에서 대중민주주의 공간으로서 ‘광장’이 발견되었다는 의의를 지닌다고 말한다. 그러나 5.16 군사정변과 박정희의 정권 아래에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광장의 정치는 잠시 암흑기를 겪게 된다. 이후 민주주의의 열망아래 찾은 민중의 목소리는 2000년대에 더욱 활발해진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가 그 사례이다. 김상곤(2009)에 따르면 직접행동 민주주의 및 광장민주주의의 전형을 보여준 2008년 촛불 집회는 지시와 명령에 움직였던 과거의 딱딱한 광장을 민생 민주주의적 축제문화 운동이자 열린 민주주의 교육 학습장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2016년 다시 일어난 민중의 목소리는 기존과 또 다른 새로운 시위 방식과 광장의 문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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