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장애의 진단 및 평가

목차

I. 심리교육 프로파일
II.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
III. 이화-자폐아동 행동발달 평가도구
IV. 한국 자폐증 진단검사
V. 자폐증 진단 면담지
VI. 자폐증 진단 관찰 스케줄

본문내용

자폐아동의 행동 특성과 구체적인 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판별하여 교육 목표와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진단 ․ 평가가 필요하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규칙에서는 '자폐성장애' 아동을 진단 ․ 평가할 때 적응행동검사, 성격진단검사, 행동발달평가, 학습준비도검사를 각각 실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절차와 도구가 제시되지 않고 있으므로 통상 일반적인 장애 진단 ․ 평가 절차에 따라 수행하고 있다.
아동의 장애나 특별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교사나 부모, 또래 친구, 혹은 아동 자신에게 질문지나 평가척도를 작성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적인 상황이나 구조화된 상황에서 아동의 행동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상황에 필요한 사회적 기술에 대한 지식을 아동이 알고 있는지를 검사할 수도 있다.
어떤 방법으로 평가할 것인지는 기본적으로 문제행동과 상황, 여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소한 두 사람 이상, 두 가지 상황 이상에서 복수의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특수교사, 일반교사,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의 평가 팀이 다양한 진단 ․ 평가 방법을 사용하여 아동의 강점과 약점, 언어능력, 인지능력, 행동 특성, 운동 특성 등의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자폐아동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에는 평정척도, 관찰검목표, 진단, 면접 등이 있으며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도구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I. 심리교육 프로파일

심리교육 프로파일(Psychoeducational Profile-Revised: PEP-R)은 김태련과 박랑규(2005)가 미국의 PEP을 우리나라 아동들을 대상으로 표준화한 것이다. PEP-R은 자폐아동과 유사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 수준과 특이한 학습 및 행동 패턴을 평가하여 개별화교육계획에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검사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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