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리더
- 최초 등록일
- 2020.08.26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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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훌륭한 리더십을 가진 많은 사람들 중 내가 선택한 리더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님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님은 현재 코로나19사태에서 ‘국민 영웅’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이 전 국민과 전 세계적으로 칭찬받고 있기에 선택하게 되었다. 본부장님은 현재, 56세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질병관리본부장 타이틀을 가지고 계신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진학하여 1992년,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근무하셨다. 근무하는 동안에 서울대학교 보건학 석사 및 예방의학 박사를 취득하여 질병관리본부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인재였다. 이후, 국립보건원 전염병 정보관리과장을 거쳐 보건복지부 혈액장기팀장, 보건복지 가족부 질병정책과장으로 근무하였으며 2012년에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임명되었다. 2015년에는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 센터장으로 임명되어 근무하였으나, 메르스 확산대응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2017년 문재인 정권교체 후 당시의 빠른 대처능력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승진하게 된다. 현재 2020년 3년째 질병관리본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최전선에서 수행하고 계신다.
최근, 코로나19사태의 초기대응 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리더십이 주목받게 된 큰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정례브리핑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머리손질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짧게 자랐으며, 이동시간을 줄이기 위해 브리핑장소를 질병관리본부 근처로 옮기는 등 사태 진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국민들이 하나둘 경각심을 가지고 그를 신뢰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특히, 매 브리핑마다 흰머리가 늘어가고 피곤하고 핼쑥해진 본부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진심으로 대단하고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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