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실습 자궁외임신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20.08.23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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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1) 병태생리
2) 원인
3) 진단
4) 치료
2. 여성질환
3. 검사실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청검사)
4. 진단을 위한 검사(초음파, MRI, CT등)
5. 투여약물
6. 간호진단
7. 간호과정 일지
본문내용
1. 병태생리
•난관(나팔관)
난관은 난소와 자궁 사이를 연결하는 긴 관으로 난자, 정자, 수정란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나팔관은 자궁 쪽에서부터 자궁부분, 자궁관잘룩(협부), 자궁관팽대(팽대부), 자궁관깔때기(채부)의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자궁관깔때기를 나팔관으로, 나머지 자궁부분, 자궁관잘룩, 자궁관팽대를 수정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난소에서 배출된 난자는 자궁관깔때기의 자궁관술(난관술)의 도움을 받아 나팔관으로 들어오게 되며 나팔관 끝 쪽의 약 1/3 지점에서 반대쪽으로부터 올라온 정자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진다. 수정란은 다시 나팔관을 통해 자궁 쪽으로 이동하여 자궁에 착상한다.
* 위치
자궁과 난소 사이, 자궁넓은인대(자궁광인대)의 모서리 부분에 위치한다.
* 형태 및 구조
난관은 보통 7~12cm 길이의 관 모양을 가진 기관으로 자궁 쪽에서부터 자궁부분, 자궁관잘룩, 자궁관팽대, 자궁관깔때기의 네 부분으로 나뉜다. 직경은 자궁관잘룩부분이 2~3mm로 가장 좁고, 팽대부는 약 6-8mm 정도이다. 자궁관깔때기의 끝에는 말미잘 모양의 자궁관술이 붙어 있으며 나팔관 내벽에는 많은 섬모들이 있어 난자 및 수정란의 자궁으로의 이동을 돕는다. 나팔관은 자궁동맥의 가지로부터 혈액 공급을 받고 자궁정맥을 통하여 내장골정맥으로 빠져 나간다. 임신이 자궁 내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자궁 외 임신의 대부분은 수정란이 나팔관에서 착상하여 일어난다.
* 기능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는 자궁관깔때기의 자궁관술(난관술)의 도움을 받아 나팔관으로 들어오게 되며 자궁관의 꿈틀운동(연동운동)과 내벽에 위치한 섬모의 운동에 의해 자궁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섬모가 없는 세포는 분비기능을 담당하며, 이러한 분비물은 수송 및 수정란의 착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수정란이 난관을 통과하기까지 보통 80시간 정도가 필요한데, 이 시간 동안 수정란 및 자궁내막은 착상이 가장 잘 일어날 수 있도록 변화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