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경막하혈종, 경막하출혈, SDH 병태생리 및 간호과정 3개
- 최초 등록일
- 2020.08.08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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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막하출혈(SDH)에 대한 질병기술과 비효율적 호흡양상, 비효율적 뇌조직관류, 피부통합성 장애 간호과정 3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꼼꼼하게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세요!
목차
1. 질병에 대한 기술
2. 간호과정
3. 참고문헌
본문내용
Traumatic SDH
1) 병인론(Pathophysiology)
대부분이 심한 두부 외상 후에 발생되는데 교통사고, 전도, 전락에 의한 것이 많다. 두부외상으로 인한 것은 외상성 경막하 혈종(traumatic subdural hematoma)라고 한다. 심한 뇌 좌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나 노년층에서는 아주 경미한 외상 후에도 발생되고 신생아에서는 출산 시 외상, 유아에서는 극히 경도의 외상이라도 발생된다. 또한,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져서 발생한다. 경막하 혈종은 급성(acute), 아급성(subacute), 만성(chronic)으로 분류하는데, 급성은 외상 후 48~72시간 이내, 아급성은 3~20일, 만성은 3주후에 경막하 혈종의 증상이나 징후를 보일 때를 말한다.
SDH은 경막과 지주막하 공간에 혈액이 고인 것을 말한다. 대부분 시상정맥동이 파열되어 나타나며 정맥혈이기 때문에 동맥혈인 경막외 혈종에 비해 혈종은 느리게 형성된다. 경막하에 스며든 혈액은 흡수되지 않고 경막에 의해 피막으로 싸이거나 유기화된다. 용혈이 형성되면 혈액세포는 침투성이 높은 수액이 형성되어 붕괴되고 지주막 공간 주변으로부터 끌어 들인 수분은 응혈내로 들어가서 두개에 덩어리를 증가시킨다.
급성 경막하 혈종은 손상 후 48시간 이내에 징후가 나타나며 뇌 좌상이나 열상과 관련이 있다. 아급성 경막하 혈종은 손상 후 2~14(3~20)일 내에 발생하며 두부손상 후 의식회복이 되지 않을 때 의심하게 된다. 증상과 징후는 급성 경막하 혈종과 유사하다. 급성과 아급성 경막하 혈종은 흔히 뇌손상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사망률이 높다. 두개술로 경막하 혈종을 제거해야 한다. 만성 경막하 혈종은 경미한 두부외상 후 몇 주에서 몇 개월에 거쳐 발생하며 흔히 노인과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 볼 수 있다. 좀 더 오랜 시간에 거쳐 진전되며 증상도 심하게 나타나진 않으나 외관상 경미한 두부외상도 뇌 실질을 이동시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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