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감염
- 최초 등록일
- 2020.07.28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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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원감염 뉴스 사례
2. 병원감염(Nosocomial infection)의 정의
3. 병원감염의 현황
본문내용
1. 병원감염 뉴스 사례
* “병 고치러 갔다가 병 걸렸다”…병원 내 감염 한해 8만건 넘어
16일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전국 병원감염 감시체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94개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2360명이 다른 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폐렴이 493명, 요로감염 846명, 혈류감염 1021명으로 보고됐다. 해마다 평균적으로 2000명 넘는 환자들이 세가지 증상으로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감염은 의료인이나 환자, 방문객, 오염된 의료기기, 병원 내 환경 등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박테리아 감염도 증가 추세다.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병원 내 슈퍼박테리아(다재내성균) 감염 신고 현황’을 보면, 2011년 2만2928건에서 2012년 4만4174건, 2013년 8만955건 등 계속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병원 내 감염으로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만 의료과실로 인정받는 경우는 극히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강력한 항생제에도 끄떡없는 슈퍼 박테리아가 세계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세계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홍콩의 퀸메리병원에서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된 중년여인이 세계최강의 항생제인 반코마이신을 비롯한 2주간의 온갖 항생체 투여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홍콩의 의료기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반코마이신은 모든 다른 항생제들이 듣지 않을 경우 의사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항생제다.
퀸메리병원 대변인은 반코마이신도 듣지 않는 이 슈퍼 황색포도상구균이 홍콩에번지고 있는 것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홍콩내의 다른 의료기관들로부터는 아직까지 이 슈퍼 박테리아나 항생제내성을 지닌 다른 박테리아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력한 내성을 가진 황색포도상구균이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6년 일본에서 한 아이가 이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이 처음이다.
참고 자료
최신 기본간호학, 수문사, 송경애 외
“병 고치러 갔다가 병 걸렸다”…병원 내 감염 한해 8만건 넘어-2015-06-17 10:24, 한겨레
[단독] 슈퍼박테리아 환자, 다인실에 방치…무방비 노출- 2017-01-23 17:35, JTBC
[한국의 병문안 문화, 이대로 좋은가]-입력 : 2015.06.11 17:27 | 수정 : 2015.07.17 02:24, 2015년 06월 12일자, 파이낸셜뉴스
[2015 국감] 병원내 감염 사례 급증..관련 의료사고도↑ 한송희 기자, 2015.09.20 20:20
병원감염관리 지침서-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