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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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 내가 전차 기관사일 때, 전차는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데 이 전차는 멈추지 않는다. 이 때 인부 5명을 죽이고 1명을 살릴 것인가, 1명을 죽이고 5명을 살릴 것인가?

A1 : 당연히 1명을 죽이고 5명을 살릴 것이다. 누군가가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는 상황이 주어진 것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보다 적은 사람이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Q2 : 내가 관찰자일 때, 옆에 있는 뚱뚱한 남자를 밀어버리면 그 남자는 선로 위에 떨어질 것이고 5명의 인부를 살릴 것이다. 여기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남자를 밀지 않겠다는 것에 동의하는데, 아까는 5명을 살리기 위해 1명을 죽이는 것에 많은 학생들이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왜 그러한 원칙이 들어맞지 않은 것인가?

A2 : 내가 관찰자일 때와 전차 기관사일 때의 상황은 어떻게 보면 비슷하다. 누군가가 죽어야하는 상황은 똑같고 나의 선택권이 주어져 있는 것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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