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독후감, 요약

소개글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에 1년에 수백억의 세금을 내고’
‘매일 일반 직장인의 몇 년 치 월급을 벌고 있는’ 부자와
조용한 커피숍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있다. 만육천팔백원만 투자하면 가능하다.
깨알 같은 소제목(무려75개)을 통해 열심히 비법을 알려준다.
경제관념이 확고하지 않은 청년들이나 나이에 비해 부실한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매우 유익한 책이다

목차

1. 이 책의 내용
2. 이 책을 읽고

본문내용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
저자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은 세가지.
첫째,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 있다.
둘째, 한국가구 월평균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소득이 있다.
(500만원이상 비근로소득이 있으려면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에 20억원이 투자되어야 함)
세번째,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억제능력 소유자다.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
아침에 일어나면 이메일을 확인한다.
그리고 뉴욕타임스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러시아, 일본, 중국, 중동, 유럽의 주요 신문과 뉴스채널 약19종을 본다. 휴스턴 로컬신문인 <휴스턴 클로니클>과 한국신문 3개를 보고 경제사이트를 둘러본다.
미국 최대부동산 사이트를 매일 가서 매물을 확인하고 가격변동을 몸으로 느낀다.
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할 수 없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심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라고 빌 게이츠는 말한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넘긴 날이 개인의 독립기념일이다.
내가 벌어드린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부의 속성 >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면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는 수입규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지출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부자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도구가 목적을 해하지 않게 하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참고 자료

돈의 속성/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