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 ) 작가 가운데 2명을 선택하여 그들의 작품이 어떤 점에서 '세계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지 혹은 거기에 미달하는지에 대해 쓰고, 선택한 두 작가를 서로 비교해볼 것.

목차

1. 서론

2. 본론
1) 셰익스피어의 햄릿 속 세계문학성
2) 괴테의 파우스트 속 세계문학성
3) 두 작품의 비교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세계문학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세계문학은 기존의 유럽과 미국 중심의 문학에서 벗어나 그 외의 지역들의 문학을 동일하게 받아들이면서 전 지구적으로 문학의 평등성을 마련해왔다. 이전까지 있어진 문학 작품들 중에는 동양에서 탄생한 문학들은 대중화되거나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못하였고, 주로 유럽 국가에서 탄생된 문학만이 주목받아 왔으며 이러한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탄생한 문학은 ‘고전문학’이라고 불리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세계문학 작품 가운데 특히나 괴테나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복합적인 심리를 잘 묘사하였고, 극적인 흐름을 통해 박진감을 안겨주었는데 이 두 작가들은 세계문학을 지구촌에 알리고 대중화 시키는데 큰일을 하였다. 셰익스피어는 영국 출신의 극작가로 38편의 희, 비극과 여러 권의 시집을 썼고, 괴테는 독일 출신의 작가로 독일의 문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세계문학의 중심이 되었다. 이번 주제를 통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하나인 ‘햄릿’과 괴테의 작품 중 ‘파우스트’의 두 작품 속에 나타난 세계문학성을 알아보고, 두 작품을 비교하여 분석해 보도록 한다.

2. 본론
1) 셰익스피어의 햄릿 속 세계문학성
우리에게 뮤지컬로도 잘 알려진 햄릿은 12세기 덴마크의 왕자인 햄릿은 자신에게 직접 나타난 아버지의 영혼을 통해 자신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사가 아니고, 작은아버지의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되자 복수심에 불타오르게 되고, 일부러 사람들 앞에서 미친 사람인 척을 하며 사건을 알아내면서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까지 느끼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으로 이 사건과 동일한 내용으로 극을 만들어 궁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사실과 너무나 흡사한 이 극을 보며 작은아버지가 범인이라는 심증이 확증되는 계기가 되었고, 작은아버지를 죽이고자 했던 햄릿은 실수로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 오필리아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참고 자료

이은정, 세계문학과 문학적 세계 1 -국내 세계문학 담론의 수용 양상과 세계체제론」, 세계문학비교학회, 2016, 9쪽 참고
통계청, 양성평등 실태조사- 부부 간의 가사 분담,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