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윤리학] 안락사와 죽음에 관한 윤리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20.07.07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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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응용윤리학] 안락사와 죽음에 관한 윤리적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안락사와 윤리적 문제
1. 동의 여부에 따른 분류와 윤리적 문제
2.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방식에 따른 분류와 윤리적 문제
Ⅲ. 윤리적 문제의 해결
1. 자발적 안락사의 경우
2. 비자발적 안락사의 경우
3. 반자의적 안락사의 경우
4.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의 경우
Ⅳ. 나오는 말
본문내용
하이데거는 인간을 세상에 우연히 내던져진 핏덩어리로 보았다. 그리고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죽음으로부터 오는 낯선 기분,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고 말하였다. 따라서 죽음은 반드시 도래한다는 깨달음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고 매순간 결단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삶과 죽음은 언뜻 보기에 정반대의 성질을 지닌 이질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둘은 연결되어 있다. 삶과 죽음은 어느 하나가 존재하지 않으면 다른 하나 역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빛과 그림자처럼 상호 의존하는 가운데서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죽음을 직시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삶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중 략>
안락사 문제는 자살, 살인과 같은 죽음에 대한 문제와 연관성이 있으며, 인간의 생명은 왜 소중한가, 인간이 갖는 선택의 자유를 어디까지 신뢰하고 보장하여야 하는지의 문제와도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안락사 문제와 이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들을 논의함으로써 죽음과 같은 연속선에 놓여 있는 인간의 삶에 대한 윤리적 논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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