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수의예과, 한의예과, 생명공학과 지망생들의 필독서 요약본입니다. 본 자료를 통해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최초 등록일
- 2023.09.13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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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예과, 수의예과, 한의예과, 생명공학과 지망생들의 필독서 요약본입니다. 본 자료를 통해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예병일)
2. 갈팡질팡 청년의사 성장기(허기영)
3. 운동화 신은 뇌(존 레이티, 에릭 헤이거먼)
4.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
5. 코드 브레이커(월터 아이작슨)
6. 총 균 쇠(재러드 다이아몬드)
본문내용
환자는 의사가 과학적 근거가 분명한 처방으로 질병을 바로잡아주기를 기대합니다. 그 과정에서 의사의 말투나 병원 분위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사회 문화적 환경 등 수많은 요소가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의사는 의학적 지식만을 학습한 전문가이면 충분한 것일까요?
이 책은 전 세계 의과대학에서 과학적 의학 외에 인문학적 의학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오늘날, 의학을 역사, 예술, 문화와 사회, 윤리와 법, 첨단과학 등과 관련지어 융합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의학은 과학적 연구 방법을 도입하면서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엄연히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함을 의학의 역사와 구체적인 상황 예시를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역사 속의 고비에서 의학이 인류를 구해준 일들을 되돌아보면서 의학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발견의 바람직함에 관한 판단은 논리의 적합성보다 그것을 인간 사회에 적용했을 때 편리해지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런 논의를 살펴보다 보면 의학을 단순히 보편타당한 근거를 가진 합리적인 학문이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미술 활동에 담긴 의학의 모습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의학과 질병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엿볼 수 있고, 의학의 발전에 따른 윤리적 판단이 어려운 의료윤리 문제(안락사, 낙태, 유전자 조작 등)와 생명윤리법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의학에 임하는 자세’를 돌아보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접하고 있는 문화적 영향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의학과 의료를 활용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저자는 사회에 내재한 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나아가 정보기술(IT)과의 접목을 꾀한 최첨단 의학을 소개하며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분야로서의 의학을 소개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