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육의어제와오늘' 관련기사 선정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6.29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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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정이유와 나의 생각
: 입시에 유리하기 위해 농어촌 전형을 조금이라도 더 지켜내려 시, 학부모 등등이 모두 힘을 합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입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행정구역은 승격되기를 바라면서도, 오직 입시를 위한 부분에서는 하나라도 더 대학을 갈 전형을 확보하기 위해 예전 행정구역명을 따르기를 원한다. 이런 모순된 모습은 우리 사회에서 대학 입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모습은 농어촌 전형 자체에도 모순을 준다. 농어촌 전형의 취지가 낙후된 지역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불평등을 감안, 상대적 평등을 적용함으로써 대학을 갈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데, 이미 농어촌이라 표현하기에는 상당히 발전된, 또 수도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 접근성도 비교적 용이한 여주시가 이런 전형을 한동안 함께 누린다는 것은 진정으로 낙후된 다른 농어촌 지역 아이들에게 또 다른 불평등을 야기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또, 이 전형 자체가 그 지역에서 꾸준히 살아오면서 환경으로 인해 교육을 받을 요건이 불리했던 아이들을 뽑아주려는 제도인데, 6년 이상으로 거주 기간이 늘어났으니 유예기간도 늘어나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그 지역 토박이 학생들을 뽑으려는 것인데 거주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왜 불리하게 작용하는 지 이해하기 어렵다. 여주시의 위치(수도권)까지 감안했을 때 위장 입학한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낸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대학 입시가 낳는 이러한 지역 이기심이 개인적으로 안타까웠다. 우리나라의 입시열이 완화되어서 전형의 취지가 올바르게 작용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선정이유와 나의 생각
: 군대가 또 다른 하나의 ‘대’라도 되는 것 같은 이 치열한 경쟁이 너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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